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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고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 고용시장이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는 △영상 자기소개서 △직무소개 영상 제작 △화상면접 서비스 3가지 유형으로 제공한다.
영상 자기소개서는 전문 업체를 통한 스토리텔링 기획·코칭·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구직자 맞춤 취업영상 제작 서비스다.
전달력 있고 감성적인 영상 이야기 구성으로 글자 이력서에서는 보이지 않는 구직자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직무소개 영상 제작은 관내기업을 위한 서비스다. 기업의 직무정보 및 근무환경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구직자의 입사지원율을 증대시키고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한다.
화상면접 서비스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고용시장에서 지역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강화하고자 구인기업-구직자 간 실시간 면접을 제공한다.
전문 업체만의 단독 S/W를 적용해 다중접속으로 인한 끊김과 보안취약점을 최소화해 타 지자체의 화상면접과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채용수요가 급감해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고 비대면·언택트(Untact)가 고용시장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업과 구직자들이 안심하고 채용전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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