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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LH, 대한산업공학회와 스마트시티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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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정보 교류 및 연구개발에 협력 약속

산학협력 기반 마련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계획

아시아투데이

지난 31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왼쪽)과 문일경 대한산업공학회 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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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대한산업공학회와 협력체계 구축 및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스마트시티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맡고 있는 LH와 융·복합 기술 전문연구기관인 대한산업공학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인프라·시스템 구축 관련 기술 정보 교류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한 산학협력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대한산업공학회가 다수의 기업회원사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만큼,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및 3기 신도시의 스마트시티 고도화 사업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연내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등을 통해 학회와 공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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