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채권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이후 첫 번째 상환이다. 상환금액은 12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첫 상환을 시작으로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린 뉴딜에 발맞춘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두산그룹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에 자산매각 등을 통해 3조 원 이상 확보하겠다는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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