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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휴가철 '파자마룩' 인기, 신세계 자주·엘라코닉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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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엘라코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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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호캉스를 비롯한 ‘스테이케이션(집이나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주목받으면서 휴가철 복장으로 파자마가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의 상반기 파자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11% 증가했다.

남녀공용 ‘365 파자마’는 출시 2개월 만에 판매율이 80%에 달하고 일부 제품은 완판됐다. 10부 기장부터 반팔, 4부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으며 화사한 색깔과 실용적인 소재로 제작했다.

자주는 내달 5일까지 자체 온라인몰인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일부 파자마 제품을 1만9900원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의 기회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도 올해 1~7월 파자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엘라코닉은 오픈 3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세일을 통해 파자마를 포함해 속옷과 이지웨어 등을 선보인다. 올해 봄·여름상품을 구매할 경우 40~50% 할인이 적용되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엘라코닉 자체브랜드(PB)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코튼 아일렛 크롭탑·팬츠’는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멋스럽게 입을수 있다. 남성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여성용인 ‘레드 스트라이프 코튼 드레스’와 커플로 입을 수 있는 ‘레드 스트라이프 코튼 남자 쇼츠’는 시어서커 소재로 시원하다. 이외 ‘마지’의 리버시블 원피스 수영복 등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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