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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화성시, 동탄 2신도시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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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가 센터 건립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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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영천동 옛 농협 기흥하나로혼수센터 자리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로컬플라워 직매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구자천 화성시 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건립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건으로 화성시와 농협하나로유통간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협약과 시, 농협하나로유통, 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 3자간 로컬플라워 직매장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1175억 원을 들여 32091㎡ 부지에 5층 규모로 농축수산물 판매시설, 집하·배송시설, 포장가공실, 고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 이달 개장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화성시민을 직원으로 먼저 고용하고, 로컬플라워 직매장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한다.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지원과 햇살드리 홍보관 설치, 로컬플라워 직매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서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화훼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확보,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시 우수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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