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집중호우가 내린 충북 단양의 한 도로가 ‘물바다’로 변한 모습. 단양 영춘 지역에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까지 284.5㎜의 폭우가 쏟아졌다./제공=소방청 |
아시아투데이 이주형 기자 = 집중호우가 내린 충북 괴산군의 달천에서 카누를 타던 5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거봉리 인근 달천에서 A씨(58) 등 3명이 탄 카누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지만 50대 여성 2명은 구조됐다.
이들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떠내려가던 중 다리 난간을 잡고 있다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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