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IC에서 동작대교까지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일) 낮 1시 20분쯤 팔당댐을 방류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해 염창IC에서 동작대교까지 양방향 구간을 통제했다며 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은 가양대교에서 한강대교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김포 방향은 반포대교부터 진입이 제한됐습니다.

새벽 5시부터 전면 통제에 들어갔던 동부간선도로는 오후 4시부터 교통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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