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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0만 가구+α' 수도권 공급대책, 오늘 당정 회의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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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김현미 장관 등 참석

뉴스1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토교통위원들과의 당정 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7.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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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포함한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휴부지 및 용적률과 관련한 막판 미세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조정식 정책위 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원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공급대책의 핵심은 '10만 가구+α'인 수도권 공급 규모와 유휴부지 및 용적률 적용 범위 등이다.

당정청은 지난 2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비공개협의에서 공급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발표 시기 등에 대한 최종 조율을 마쳤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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