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외에 주일미군 포함 전 세계 방위비 분담금 협상 담당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대표에 '일본통' 도나 웰턴이 임명됐다. 웰턴 신임 대표는 최근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제임스 드하트 전 대표의 후임이다.
국무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드하트 전 대표의 후임에 관해 "도나 웰턴이 드하트의 후임으로 우리의 새로운 협상대표를 맡게 됐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웰턴 신임 협상대표가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은 물론 주일미군 주둔경비 분담 특별협정, 그 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미국의 모든 방위 협력과 분담금 협상을 맡게된다고 설명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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