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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NH농협, 의료종사자·워킹맘 특화 대출 출시… 최저 연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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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종사자, 공무원, 개업약사, 워킹맘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인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최대 0.90%포인트)에 대출대상자 모두에게 위기극복감사우대 0.3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및 검사실시기관 등에 재직하거나 파견근무 이력이 있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직원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경찰·소방공무원 ▲공적마스크를 판매한 개업약사 ▲2008.1.1.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워킹맘을 대상으로 코로나영웅추가우대금리 0.20%포인트를 제공해 최대 1.4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조선비즈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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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76% (3일 현재, 신용등급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0%포인트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통장은 1년(기한연장 가능), 분할상환은 5년 이내이고,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해당 상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총 3000억원 이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윤정 기자(fac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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