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한미금융그룹, 경기도 양평 ‘한미연수원’ 매각·임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자사가 보유한 양평 광탄리유원지와 그 안에 위치한 ‘한미연수원’을 함께 매각 및 임대한다고 전했다.

양평 광탄리유원지 한미연수원은 앞으로는 ‘흑천’이 흐르고 뒤로는 산세가 펼쳐지는 배산임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광탄리유원지로 둘러싸인 대지면적 3만8천526제곱미터, 연면적 3천37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돼 있다. 전체 면적 중 자연녹지 공간이 80%에 달하며, 건물은 총 5개동으로 98개실을 갖췄다.

조선비즈

사진: 양평 광탄리유원지 한미연수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현재 경의중앙선 용문역과 5분 거리, 지평역과 4분 거리다. 2023년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2022년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양평구간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전지역을 1시간 이내 진입 가능하다.

인근에는 272만평 규모의 양평 한화 복합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콘도 약 1,000실과 아울렛 키즈랜드, 상업지구내 아울렛, 테마파크 등 다양한 테마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연수원은 암 관련 요양병원, 실버타운, 기숙형 학원, 청소년수련원, 종교 부대시설, 테마형 휴양시설, 펫 테마파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수중식물이 생육하는 연못과 고급 수목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갖춰져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형병원과 연계도 가능하다.

양평 광탄리유원지와 함께 매각·임대하는 ‘한미연수원’에 대한 상담은 한미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한미부동산 홈페이지와 전문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콘텐츠부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