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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기부, 저신용 소상공인에 최대 1000만원 지원…5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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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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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코로나 사태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 7등급 이하 소상공인을 가운데 장애인기업, 청년 소상공인(39세 이하), 청년 고용 소상공인, 여성기업 등이 대상이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수혜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고정금리 2.9%,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락선 기자(rock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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