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옴니씨앤에스는 지난달 15일 방송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팬데믹의 시대, 녹색을 처방하다’ 편에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원예 치료 전후의 두뇌 상태를 ‘옴니핏 마인드케어’로 측정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고 4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에 따르면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옴니핏 뇌파·맥파 측정기’를 통해 두뇌 컨디션 및 스트레스 상태를 측정 후 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완화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신건강관리 제품이다.

현재 국민건강보험단의 건강증진센터 및 전국 보건소와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병·의원들 외 대기업 의무실, 학교, 소방서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해당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휴가지 선택이 어려워진 요즘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체험할 수 있는 원예 활동이나 숲길 걷기 등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언택트 힐링도 좋은 휴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분에 식물을 심는 등의 원예 활동은 치료 방법으로도 활용될 정도로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lgh081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