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8일부터 3차례, POSTECH·UNIST도 참여]

부산대학교 전경./사진제공=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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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POSTECH(포항공대),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오는 8일부터 부산·울산·창원에서 ‘공학계열 대학입학전형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입전형 박람회가 축소되면서 대입수요자의 대학별 전공 및 대입전형 상담 등에 대한 지역 학생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마련했다.

오는 8일 오후2시∼5시에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22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는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28일 오후 6시∼9시에는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Ⅱ/Ⅲ에서 펼쳐진다.

부산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설명회 인원을 절반으로 줄였고 대면접촉을 줄이기 위해 현장접수 없이 부산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고 있다.

권순철 부산대 입학부본부장은 “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공학계열 학과(전공)의 입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쉽게 습득할 수 있게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는 오는 18일에도 부산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경북대·경상대·부경대와 함께 ‘ ‘영남권 4개 국립대학 연합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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