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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넥슨 'V4' 새 클래스 마에스트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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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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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4일 모바일게임 'V4'에 초고속 성장에 중점을 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 클래스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9번째 필드 '헤렌디아 산', 길드 제작·대여 시스템, 몽환의 틈 '몽환의 상층부' 등을 공개했다. 새 서버 '탈리디스카'도 오픈했다.

이날 공개된 마에스트로는 세검과 마격총을 동시에 다루는 원거리 딜러 캐릭터로, 격앙과 냉철을 활용해 전투를 조율한다. 푸른 고산지대에 위치한 '헤렌디아 산' 필드에는 수호 종족 '블로운'과 보스 몬스터 '라즈카'가 등장한다.

유저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도 이뤄졌다. 특수 네임드 몬스터의 출현 현황 안내, 악마토벌 즉시 완료, 돌림판 연속 돌리기 등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장비 강화와 몬스터 흔적 조사, 길드 효과 구매를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넥슨은 85레벨까지 경험치를 1000% 높여주는 물약과 86~90레벨에 속한 유저에게 경험치 500% 상승 혜택이 담긴 물약을 각각 제공한다. 31일까지 황금 티켓을 모아 전설 등급 아이템, 구글 기프트카드(100만원권) 등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업데이트 기념 브이포티비를 생중계한다. 주요 서버 길드를 이끄는 기뉴다, 랑쯔, 정윤종, 킹기훈, 큰별, 티렉 등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콘텐츠 분석과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최근 일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V4'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업체인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 환영 영상을 시작으로 핵심 콘텐츠 소개, 시연, 화상 연결을 통한 개발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이날 일본에서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작품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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