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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남도장터, 휴가철 캠핑먹거리 특판…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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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휴가철 캠핑용 먹거리 온라인 특판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최근 비대면 시대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캠핑과 차박(차에서 숙박을 해결 하는 것)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남도장터에 ‘캠핑 먹거리’ 코너를 신설하고, ‘캠핑 식품 꾸러미’ 등을 입점시켜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특판에 들어간다.

해당 상품에 대해서는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택배비도 무료로 제공된다.

남도장터는 캠핑 먹거리 판매 희망업체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한 도내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는 오는 6일까지 시군을 통해 입점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캠핑아웃도어진흥원이 밝힌 올 1분기 캠핑인구가 지난해 대비 10%, 소비활동은 30%이상 늘어났다”며 “전라남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농수축산물로 만든 밀키트, HMR 등 캠핑 먹거리를 발굴해 신수요 시장을 적극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적정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을 말하며, HMR(Home Meal Replacement)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이다.

한편 남도장터는 6월말 기준으로 도내 소재 907개 업체가 입점해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8535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 수는 25만 명으로 올해 판매실적이 우수해 매출액을 1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상향 한 바 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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