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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농어촌체험지도사의 밤'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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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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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동아시아관광연구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농어촌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체험지도사의 밤' 행사를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대 교수진, 학생, 농어촌체험지도사 등이 참석했으며 팜파티 형식의 소규모 축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구대는 농어촌체험지도사를 대상으로 관광객에 대한 체험활동 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협 군위군 농어촌체험지도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은 농어촌 6차 산업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농어촌체험지도사가 농어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동아시아연구소는 한·중·일 연구자로 구성된 실학 중심의 연구기관으로, 동북아지역의 농어촌관광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 교육, 봉사활동을 펼친다.

연구소는 지난 200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600여 명의 농어촌체험지도사를 배출했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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