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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를 납치한 차량에 불을 지른 뒤 도주한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A(51·남)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 5분쯤 진주의 한 빌라 앞에서 외출 중이던 B(33·여)씨를 자신의 차량에 납치했다.
이후 전북 완주로 이동한 후 한 임도에서 차량에 불을 지른 뒤 도주했다.
B씨는 차량에서 무사히 탈출했고, A씨는 인근 야산에서 이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헤어진데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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