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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자 강원 화천군이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4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4일 오전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와 예방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군수는 “3일 상서면에 이어 4일 사내면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호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업비가 당장 필요한 복구는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신속히 발주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달 31일부터 내린 비가 집중호우로 이어지자 지난 3일 밤부터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화천지역에는 4일까지 3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특히 4일 오전 사내면 지역에는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가 내려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화천)박종석 기자 jspark0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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