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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도권전철 경강선 신둔도예촌~여주역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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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철도는 집중호우로 선로가 유실돼 2일 오후 8시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수도권전철 경강선 신둔도예촌~여주 간 전동열차 운행을 5일 첫 열차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다만, 4일까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 재개 시점이 연기될 수 있다. 부득이하게 연기될 경우 현재와 동일하게 셔틀버스로 연계(대체) 수송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국철도는 열차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셔틀버스 19대(20분 간격)를 투입해 연계(대체) 수송해왔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기간 중 시설물 안전점검과 순회 강화 등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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