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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해 공중화장실 596곳 불법카메라 전수조사…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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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 카메라 없는 것으로 확인

경남CBS 이형탁 기자

노컷뉴스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최근 잇단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에 공중화장실 596곳을 전수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일주일간 탐지장비를 사용해 진행됐으며, 카메라는 물론 설치가 의심되는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청소관리인이 1일 점검하고 월 1회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공중화장실 정기점검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직접 관리하는 화장실에도 점검 요청이 들어오면 점검반과 탐지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첨단화되는 불법 카메라 탐지를 위해 신형 탐지장비를 추가 구입해 점검 신뢰도를 높여 시민 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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