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가 국정원 기조실장에 대북 전문가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호흡을 맞춰왔던 박선원 국정원장 특보를 발탁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박정현 2차장 내정자는 서 실장의 국정원장 시절 비서실장이어서, 여권에선 국정원 핵심참모들이 모두 서 실장과 가까운 인사로 채워져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김보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 박선원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방첩·대테러 업무를 맡는 2차장에 박정현 국정원장 비서실장, 과학정보활동을 맡는 3차장에는 김선희 국정원 정보교육원장을 내정했습니다.
청와대가 국정원 기조실장에 대북 전문가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호흡을 맞춰왔던 박선원 국정원장 특보를 발탁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박정현 2차장 내정자는 서 실장의 국정원장 시절 비서실장이어서, 여권에선 국정원 핵심참모들이 모두 서 실장과 가까운 인사로 채워져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김보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 박선원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방첩·대테러 업무를 맡는 2차장에 박정현 국정원장 비서실장, 과학정보활동을 맡는 3차장에는 김선희 국정원 정보교육원장을 내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