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매체들은 폭발이 불꽃놀이와 관련됐을 수 있다고 전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레바논 NNA 통신은 베이루트 항구에 폭발물 저장 창고가 있다고 전했으며, 독일 dpa통신은 레바논 적십자의 보고를 토대로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베이루트 항구 상공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깨졌으며, 놀란 베이루트 시민들이 비명 소리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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