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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서울 관악산 입구에 문화공간 '으뜸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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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으뜸공원 상상도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2022년 관악산 입구에 생기는 신림선 역사 완공에 맞춰 복합문화공간 '으뜸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기존의 낡은 휴게소 건물은 철거하고 지상 2층, 연면적 2천225㎡ 건물을 새로 만들어 카페 등을 갖춘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가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도 갖춘다.

만남의 장소, 출입구, 버스 정류장 등은 동선을 재배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선이 개통하는 2022년이면 관악산 접근성이 높아져서 더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이라며 "관악산 명성에 어울리는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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