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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 |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블루 극복 힐링 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8월 중 투어를 운영할 관내 여행업체 25개소를 모집해 상품 개발비, 홍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투어는 오는 10~12월 1회당 20명 이내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힐링 투어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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