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산업 활성화·지역 활동가 역량 강화
임실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워크숍 |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이 사업 기본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3년간 70억원을 들여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핵심 산업인 임실 N 치즈 산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군민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주민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선다.
지역 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문화 아카데미, 신 활력 포럼도 운영한다.
공유 플랫폼 구축 사업과 농촌 활력 플러스센터 및 유통센터, 대도시에 카페형 판매장 구축 사업 등도 포함된다.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은 정부가 농촌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자립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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