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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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국내 공연장 중 처음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무인 검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비대면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무인 검표 시스템인 ‘스피드 게이트’를 도입했다고 오늘 밝혔다.
관객은 티켓에 인쇄된 고유 QR코드를 무인검표시스템에 직접 인식하여 입장할 수 있어 안내원 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공연장 안내원이 직접 입장권을 확인하고 수표하던 절차를 비대면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검표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입장관객 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검표시스템은 오는 8월 11일 오후 8시 세종S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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