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정문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는 교수 5명이 발간한 저서가 '2020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철학과 황갑연 교수 '문도론', 교육학과 박휴용 교수의 '포스트 휴머니즘과 교육의 미래', 경제학부 홍성훈 교수의 '환경·에너지 경제학', 신문방송학과 나미수 교수의 '미디어와 젠더', 생명과학부 김무열 교수의 '백두산의 야생화'다.
특히 황 교수의 저서 문도론은 중국 고대부터 근대까지 문(文)과 도(道)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연구한 첫 단행본이라고 전북대는 설명했다.
이 책들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거쳐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세종도서 사업'은 정부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도서를 종당 800만원 범위 안에서 구매해 전국 대표도서관,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 도서관,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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