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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 백신이 나오더라도 앞으로 2, 3년 동안은 마스크를 쓰고 방역 대책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최고 공중보건관인 테레사 탬 박사는 현지시간 4일 기자회견에서 백신이 나오더라도 특효약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다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탬 보건관은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또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지 등등 핵심 의문점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2,3년 간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나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대책은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현재 누적 환자가 11만 7천 792명, 사망자는 8천 958명이 나온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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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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