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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용섭 광주시장, 문화콘텐츠 기업 스튜디오버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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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38회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로 문화콘텐츠 기업인 ㈜스튜디오버튼을 찾아 최근 산업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튜디오버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연계한 문화산업육성 차원에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기획창작스튜디오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201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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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5일 오전 남구 소재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인 ㈜스튜디오버튼을 방문해 김호락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2020.08.05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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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당시 매출액 5000만원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만 매출 58억원을 기록하며 약 6년 만에 116배의 성장을 일궈냈다.

애니메이션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쥬라기캅스', '또봇v' 등을 제작해 KBS와 EBS에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출동!유후 구조대' 오리지널 제작에 참여했다.

김호락 스튜디오버튼 대표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기획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창업 1년 만에 제작비 1억원을 투자받아 회사의 기틀을 다졌고 현재 8년 째 매출이 오르고 있으며 투자사 문의도 쇄도하는 중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대표는 "애니메이션 업계는 아직까지 공공의 지원이 필요한 영역인 만큼 광주하면 애니메이션이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주시의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본거지인 광주를 잊지 말고 지역 젊은이들 양성에 힘써 달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창작자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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