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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경기장 주변 1.5km에 차단망을 설치해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고, 선수단과 대회운영자 등 사전등록자 외에는 경기장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며, 이들도 발열체크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선수단 전원은 코로나 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 하며, 음성으로 확인되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관중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해 대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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