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강진군, 명품 강진 청자 토요경매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강진 청자 토요경매를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재개한다.

청자 경매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강진읍 동성리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선시대 배경과 인물을 재현한 마당극 '땡큐 주모' 공연 30분 전에 실시한다.

뉴스핌

사의재 청자경매 [사진=강진군] 2020.08.05 yb2580@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사의재 저잣거리를 방문하면 청자 토요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에 나오는 작품은 총 30점으로 관요와 민간요에서 생산된 것들이다. 정상가격에서 50% 할인된 금액부터 호가가 시작된다.

윤성일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강진에 방문해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담은 재미있는 마당극 공연도 관람하고, 명품 강진 청자를 저렴하게 구입해 가는 기회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