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현대중공업그룹, 집중호우 복구 위해 10억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돕기에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은 5일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굴삭기 등 구호장비와 인력 지원도 약속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올해 초 출범했다.

최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며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1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급여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