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속보] 곡괭이로 KBS 유리창 깨부순 남성 현행범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5일 오후 3시40분쯤 서울 여의도 KBS 본관 1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유리창을 곡괭이로 내리쳐 유리가 깨지는 등 소란이 일었다. 당시 스튜디오에선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으로 진행 중이었다.

유리창을 깬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해당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지구대에서 조사하며 추가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경찰 조사 후 알릴 게 있으면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사진=연합뉴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