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준공된 기흥구 덕골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나 편의시설이 낡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용인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올해 연말까지 계단과 배수로 등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게시설 및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용인시는 또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 5억원으로 흥덕지구 도로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흥덕지구 도로는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노면 상태가 불량해짐에 따라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용인시는 이번 교부세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및 보도,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민기 의원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계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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