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유실된 진천읍 지암리 도로 |
도로와 하천 66곳이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186곳이 피해를 봤고, 건물 19채 등 사유시설 158곳이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축사 2곳이 침수해 오리와 닭 5천400마리가 폐사했다.
농다리, 배티성지, 길상사 등 문화재시설도 일부 파손됐다.
이재민 23명이 발생, 마을 경로당에 마련된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 1∼3일 진천에는 2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진천군 관계자는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응급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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