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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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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피해 '눈덩이'…이재민 1천610명·농경지 8천33㏊ 피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의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26명에서 더 늘지 않고 있지만 이재민이 1천600명을 넘고 농경지 피해면적은 8천여㏊에 달했다. 피해 상황 집계가 속속 이뤄지는 가운데 강한 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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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철원 생창리…이틀 만에 또 침수 피해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5일 오후 강원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일대가 폭우로 침수돼 있다. 철원지역은 닷새 동안 최대 670㎜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2020.8.5 yangdoo@yna.co.kr



■ 오늘밤부터 내일 낮까지 중부지방 시간당 100mm 폭우

5일 밤부터 6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이날 밤부터 6일 낮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린 후 6일 오후부터 7일 낮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기압 경도가 매우 강해지면서 생기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이날 밤부터 6일 낮 사이, 경상도는 6일 낮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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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ㆍ이낙연 만난 이재명, 박주민 요청에 "일정 안 맞아"

이낙연·박주민 의원 등 다른 당 대표 후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모두 만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부겸 전 의원과 회동한 직후 '연대설'이 흘러 나오자 이를 부인하면서 한 말이다. 실제로 이 지사는 30일 이낙연 의원과 회동을 가졌다. 남은 당권주자는 박주민 의원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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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경고 전공의들, 의대정원확대 관련 복지부와 대화나선다

인턴 혹은 레지던트로 불리는 전공의들의 협의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대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대전협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전공의 파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련병원 내 대체 인력 투입, 당직변경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필수 의료 분야 환자 진료는 전공의의 공백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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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루트 폭발참사로 30만명 갈 곳 잃어…도시절반 피해

지중해 연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초대형 폭발 참사로 30만명이 갈 곳을 잃는 등 도시 절반 이상이 피해를 봤다고 베이루트 당국이 집계했다. 피해액은 30억 달러(3조5천7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추산됐다. 마완 아부드 베이루트 주지사는 5일 AFP 통신에 "베이루트 폭발 참사로 25만∼30만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피해액은 30억∼50억 달러(5조9천4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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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잇단 확진…청주 우즈베크인·부산항 선박 집단감염 비상

도권과 부산, 청주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며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청주와 부산에서는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기 전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한꺼번에 감염됐고, 부산에서는 어선 관련자들이 잇따라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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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숙 "정부가 주도한다고 민간이 따르나"…與공급대책 비판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은 5일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과 관련, "(성공 여부가) 전적으로 민간의 호응에 달린 것인데, (시장의) 반응들을 보면 약간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공공 재건축 도입과 공공 임대주택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공급대책에 대해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폭이 굉장히 크고 용적률을 높여준다고 하지만 그걸 다 다시 회수하는 구조이지 않으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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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백서 "조국 사태는 '검찰 쿠데타'…정치검찰의 기획"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모아 만든 '조국 백서'가 일련의 사태를 '검찰 쿠데타'로 규정하며 검찰 수사가 정치적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조국 백서추진위원회가 5일 출간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하 조국 백서)은 발문(跋文)에서 이번 사태를 "검란(檢亂)으로 표현된 사태, 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검찰 쿠데타"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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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숙현 선수 폭행 질문에 묵묵부답…장윤정씨 영장실질심사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내 가혹행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전 주장 선수 장윤정(31)씨가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장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검은 모자에 마스크 차림으로 변호사와 함께 대구지법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다른 선수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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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호정 분홍원피스 등원 논란…류 "권위가 양복으로 세워지나"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분홍색 계열의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것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판과 옹호가 상충하는 가운데, 일부 친문 지지 성향 사이트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는 류 의원을 향한 도 넘은 비판까지 나왔다. 한 네티즌은 5일 오전 페이스북 그룹인 '더불어민주당 100만 당원 모임' 에 류 의원의 복장 사진을 올리며 "본회의장에 술값 받으러 왔냐"는 내용의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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