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세희)는 11일 오후 7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이금이 작가를 초청해 인문강좌 ‘박경리 작가를 말하다’ 8월 강연을 한다. 이금이 작가는 ‘박경리 작가와 나의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진행은 장시우 시인이 맡는다. 누리집(tojicf.org) 참고.

◇ CJ제일제당은 5일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반찬과 간식 등 제품 1만2천개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기부했다.

◇ SPC그룹은 5일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SPC삽립 빵과 생수 총 2만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경기도 이천, 용인, 여주, 충북 충주, 제천, 음성 등에 빵과 생수 각 3천개씩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 농심은 5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 컵라면 2만개와 500밀리리터 백산수 2만병을 지원했다. 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피해 주민에게 전달된다.

◇ 아워홈은 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리산수 2만병을 지원했다. 물품은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지자체에 전달된다.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4일 500밀리리터 제주삼다수 2만 2400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생수는 충북, 강원, 경기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영월 석정여중 김수빈 학생이 기부한 장학금과 편지. 사진 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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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은 3일 석정여중 2학년 김수빈 학생이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장학금과 용돈을 합친 성금 40만원을 기부했다. 25만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받은 장학금이고 15만원은 그간 모은 용돈이다.

◇ 해성디에스는 4일 사파보듬지역 아동센터, 나눔복지재단 나눔터, 진해자은종합복지관 등 지역 5개 복지시설에 후원금 5천만원을 나눠 전달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 지원과 미혼모 양육비 지원 등에 쓴다. 해성디에스는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반도체 부품 기업으로, 해마다 8월을 ‘나눔의 달’로 지정해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다.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5일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과 함께 포항 시내 복지시설 3곳에 희망나눔 쌀 150포를 지원했다. 구단과 이마트는 1골당 6포의 쌀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쌀을 마련했다.

◇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은 4일 ‘애큐온 홈런존 기금 전달식’을 열고 선수들의 홈런으로 모은 기부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쓴다. ‘애큐온 홈런존’은 두산이 지난해부터 애큐온과 함께 운영하는 외야존으로, 선수들이 외야 오른쪽 두 번째, 세 번째 블록으로 홈런을 치면 기부금이 쌓인다.

도레이첨단소재 천해상 사장

◇ 도레이첨단소재(사장 천해상)는 최근 자매부대인 육군 제5포병 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 마스크 2만장을 기증했다. 최근 자체 개발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용 부직포로 만든 제품이다.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저소득 가구 대학생 40명에게 인당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안동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록금 납부액의 10%를 특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1학기 등록금을 내고 성적 산출이 끝난 학부 학생들은 실제 납부액의 10%를 개인 계좌로 받을 수 있다.

5일 포천시청을 방문한 임히어로 서포터즈 회원들. 사진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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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히어로 서포터즈(트롯 가수 임영웅 팬클럽 카페)는 5일 경기 포천시청(시장 박윤국)에서 전달식을 열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이 가수로 데뷔한 8월을 기념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은 그의 고향인 포천시 관내 다자녀·한부모가정 등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해 임대보증료, 가전가구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30일까지 이주민 대상의 수준별 한국어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4단계 수준으로 나눠 총 5반이 개설되며, 수업은 주 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80% 이상 출석하면 환급해 준다. 누리집(hanadarin.com)에서 신청.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 만성 질환 환자에게 건강한 삶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진 ‘퓨어 조이’(pure joy)라는 주제의 디자인으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 2관왕을 차지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제9회 김치품평회 대상으로 예소담의 ‘예소담 특포기김치’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씨알에프앤씨의 ‘깐깐 송도순 포기김치’와 왕인식품의 ‘남도미가 포기김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0일로 예정된 제1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은 5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홍원빈 포항공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홍 교수는 디스플레이 패널 내에 얇은 미세 전극으로 만든 안테나를 탑재해 송신 신호를 높이는 ‘디스플레이 내장 안테나’ 기술을 개발했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새달 21일까지 한국 영화, 웹툰 분야에서 유망한 신진 번역가를 발굴하는 ‘제1회 신한류 문화콘텐츠 번역 콘테스트’를 한다. 전문 번역가가 아니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영화는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웹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공모 대상이며 언어마다 대상 1명과 우수상 1명을 선정한다. 누리집(ltikorea.or.kr/mediatranslationcontest) 참고.

◇ 국립국어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엔90 회의장에서 ‘한국수어의 날’ 제정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한다. 1부에서는 ‘한국수화언어법’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수어의 날’ 제정 일자에 대한 토론을 한다. 유튜브(youtu.be/gA2y7IYJllI)에서 생중계.

◇ 국립한글박물관은 23일까지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야외홍보관을 시범 운영한다. ‘한글 누가, 왜 만들었을까?’, ‘임금님도 한글을 썼을까?’ 등의 내용과 함께 일본어투 용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 등이 전시된다.

◇ 방탄소년단(BTS)은 31일 오전 9시 미국 음악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에서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타이틀곡 ‘온'(ON)으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K팝'등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달까지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 서울의료원, 부산의료원 등 9개 병원에서 특별 순회 전시 <힘나는 예술여행>을 한다. 미디어 예술가 이이남 작가와 넥센타이어가 작품을 후원한다.

1886년 조선·불란서 수교기념으로 사디 카르노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화병인 ‘백자 채색 살라미나 병’. 사진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프랑스 살라미나 병 모양을 따서 만든 머그잔. 사진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0월 4일까지 열리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신왕실도자 특별전>과 연계해 5일 ‘백자 채색 살라미나 병’을 모티브로 제작한 머그잔을 출시했다. 살리미나 병은 프랑스 국립세브로도자제작소에서 고대 그리스의 장식 도기를 본떠 만든 화병으로, 조불수호조약 이후 사디 카르노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예물이다. 누리집(khmall.or.kr)과 국립고궁박물관 고궁뜨락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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