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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스텔라아르투아,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2종 출시… 국내 한정 맥주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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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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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특별 제작된 한정판 ‘챌리스(Chalice)’와 캔 제품을 조합한 패키지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챌리스는 포도주를 담는 잔을 의미한다. 스텔라아르투아가 만든 맥주 유리잔을 말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지난 6월 스텔라가 공개한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라이프 아르투아(The Life Artois)’ 광고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해당 광고 시리즈는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의미하는 라이프 아르투아를 그려냈다.

국내 소비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챌리스 역시 일상 속 라이프 아르투아를 포착해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형형색색 다양한 악기가 새겨져 음악과 함께하는 경쾌한 순간을 연상시키는 챌리스와 두 잔을 부딪치면 연인이 입을 맞추는 매혹적인 그림이 완성되는 챌리스가 별도 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전면 디자인은 청량한 여름 느낌 푸른색과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졌다. 패키지 2종은 각각 스텔라아르투아 500ml 캔 6개와 악기가 새겨진 챌리스 1잔, 500ml 캔 8개와 연인이 새겨진 챌리스 2잔으로 이뤄졌다. 8캔 패키지 세트는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되며 6캔 패키지 세트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3사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모두 1만 원 중후반대라고 오비맥주 측은 전했다.

오비맥주 스텔라아르투아 브랜드 관계자는 “함께 나누는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국내 소비자를 위해 특별 한정판 챌리스를 만들었다”며 “이번 기프트팩을 활용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진정한 라이프 아르투아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텔라아르투아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다. 세계 4대 맥주 브랜드로 알려졌다.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된 벨기에 전통 필스너 스타일 라거맥주다. 우수한 품질을 위해 오직 체코산 노블 ‘사츠 홉’만 고집해 만들어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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