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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X영탁X이찬원X장민호. '트롯맨 F4' 건강 진단→힐링 마사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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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개인에 맞는 마사지를 받았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트롯맨 F4가 힐링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은 "군대에 있을때 컴퓨터를 오래하는 보직에 있었는데 12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있었고, 전역하고 축구를 하다가 옆에서 미는 바람에 떨어져 목이랑 허리를 다쳤다. 그때 이후로 목이랑 허리가 안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무열은 "목이 50~60대 상태다. 마사지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거다"라며 마사지를 시작했다.

김무열은 "근육이 손끝에서 녹는다"라며 말랑말랑해진 임영웅의 목 근육을 보여줬다. 마사지가 끝나고 장민호는 "눈이 총명해졌어"라며 피곤함이 사라진 임영웅의 눈빛에 신기해했다. 그리고 임영웅은 "진짜 부드러워졌다"라며 되지 않았던 동작들을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영탁의 진단이 시작됐다. 김무열은 "영탁 씨도 목이 안 좋긴하다. 영탁씨는 등이 많이 안 좋다. 등이 한 쪽으로 내려 앉았다. 오른쪽으로 특히 안 좋은 부분이 많아서 어깨가 좁아져있다. 이 부분을 오늘 고쳐줄거다"라며 "진짜 노래 실력의 60~70% 밖에 안 나오는거다"라고 진단했다.

영탁은 김무열의 가벼운 터치에도 괴로워하며 몸부림쳤다. 이어 영탁이 마사지 전 유연성 테스트에서 0cm를 기록했다. 이후 시작된 마사지를 통해 영탁의 비틀어져 있던 몸의 균형이 맞춰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사지가 끝나고 영탁의 피부가 맑아졌다. 그리고 영탁이 어깨 근육을 자유자재로 돌렸다. 영탁은 마사지 전 0cm였던 유연성 테스트에서 8cm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장민호가 당첨됐다. 김무열은 장민호에 "원래 제가 어디가 안 좋다고 말씀드리는데 총체적 난국이다. 전체적으로 목부터 다 굽어있다. 노화된 거예요 몸이. 근육 자체가 탄력이 좋은 몸인데 너무 몸을 많이 사용해서 노화된거다. 본인이 걱정도 많을거고 가수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들이 많을거 같다. 심적으로도 지쳤을거 같다. 김무열은 마사지를 하며 "기립근 자체가 60대 이상으로 노화가 되어있다. 전문가도 풀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후 부드러워진 장민호의 근육에 영탁이 놀랐다.

김무열은 "근육 자체가 탄력이 어마어마하다. 말 근육 같은 흑인 분들 같이 탄력이 아주 좋다. 오늘 풀고 나면 아마 날아다닐거다"라고 예고했다. 마사지가 끝나고 장민호는 유연성 테스트부터 얼굴까지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김무열은 이찬원에게 "찬원 씨는 기초 체력이 부족하다. 젊은데 장기들이 노화된 상태다. 코어가 약하기 때문에 위가 몇 배로 늘어난다. 그리고 독소 배출이 안된다. 결과적으로 기력이 떨어진다. 찬원씨 너무 애교 배가 볼록 나와있다. 귀여워요. 너무 예뻐요. 나쁜게 아니니까 걱정되는건 내장 건강이 안 좋아 두뇌까지 영향을 받는다"라고 진단했다.

이찬원은 김무열의 가벼운 터치에 "엄청 아픈데 하고 나면 상대적으로 개운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몸의 나이가 50대라고 하자 "민호형 나이라고?"라며 충격받았다. 마사지가 끝나고 이찬원은 "제 배가 들어갔다는게 느껴진다"라며 2인치가 줄어든 배 둘레를 공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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