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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울산 내일까지 최대 150㎜ 비…강풍주의보도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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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은 7일까지 최대 150㎜에 이르는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는 저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6일 오전과 7일 오후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울산에는 현재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

기상대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온은 아침 26도, 낮 28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울산 앞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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