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화순군, 치매환자 1:1 맞춤형 방문서비스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가정 내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자 희망자에 한해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방문서비스는 치매 전문 인력이 직접 치매환자의 가정에 주 1~2회, 총 8회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콩나물 재배키트, 화분 기르기, 인지훈련을 위한 학습지 풀이, 미술치료, 소근육 운동요법 등 치매인지 기능강화와 우울감 예방, 정서 안정에 중점을 둔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 외에도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센터에서 검진, 상담, 치료비지원 등 서비스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치매 어르신 때문에 힘든 점이 있다면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나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