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봉쇄된 개성에 식량과 생활비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 정무국 회의에서 "봉쇄 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식량과 생활 보장금을 당 중앙이 특별 지원할지에 대한 문제를 토의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당 중앙위 정무국 회의 내용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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