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2P 펀딩의 장점 활용하여 유통업계 활력 지원
- 복합 문화 서비스 펀딩을 통해 P2P 사업으로 영역 확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TV 최애숙PD] 기업 금융 전문 코리아펀딩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문화 유통업계를 위해 복합 문화 서비스 펀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복합 문화 서비스란 명품 판매, 미술품(그림 및 도자기 등), 패션쇼, 예술 공연, 식(食) 문화 등 문화 유통 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을 말하는데 이번 펀딩 서비스에서 아우르는 분야는 다양하다.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가 집결된 명품관 운영부터 클래식, 재즈, K-POP 공연 및 경매, 패션쇼 등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 제공, 그림 및 도자기 등 예술작품이 전시된 미술관 사업 및 국내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및 카페 운영까지 다양한 문화 유통 서비스로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라마다 서울 호텔 별관에 위치한 종합 문화 집합소인 옹기그룹 아트홀은, 부부의 날 기념으로 시행된 ‘따로 또 같이 음악회’부터 지난 7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기부 문화 캠페인 ‘스타 라이브 자선 바자회’까지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또 8월에는 SNS 또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들과 유명 브랜드를 콜라보 하여 ‘셀럽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는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명품 브랜드에 대한 홍보는 물론 대규모 잠재 고객의 소비 욕구를 촉진하여 유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 문화 유통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P2P금융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