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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충북교육청, 고등학교 중기 학생배치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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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내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고등학교 중기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학교 수는 2022년 주덕고와 목도고가 폐교하고 이듬해 용전고와 본성고가 신설되면서 84개 학교가 유지된다.

지난해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학생수는 황금돼지해(2007년), 백호해(2010년) 등의 속설로 출산붐이 일었던 해에 태어난 학생들이 고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4만 1천 명 내외로 증감을 반복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예측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사정과 청주 오창 등 지속적인 학생수 증가가 예상되는 특정지역의 상황을 감안해 학급수를 조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은 고입전형에서 반복적으로 신입생 정원미달이 발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학급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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