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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송하진 전북지사, 시도지사협의회장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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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송하진 전북지사


송하진 전북지사가 제14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북도는 송 지사는 6일 오후 영상회의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제46차 총회에서 협의회장에 뽑혔다고 이날 밝혔다. 전임 협의회장은 권영진 대구시장이다. 협의회장 임기는 6일부터 1년이다. 전북지사가 협의회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시·도 상호간 교류와 협력 증진, 지방자치단체 공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999년 창립했다. 이번 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자치제도 개선, 재정분권 추진, 균형발전 실현 등 17개 시·도의 공동현안 해결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송 지사는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실질적 재정분권과 상대적 낙후지역의 가치를 인정하는 통합적 균형발전이 담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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