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제스아이앤씨(대표 임승환)가 최근 공공기관의지능형 콘텐츠 구성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및 콘텐츠 퍼블리싱 자동화 솔루션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한다. 제스아이앤씨는 주관기업으로써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콘텐츠 퍼블리싱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맡는다.

제스아이앤씨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술과 AI(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웹사이트 콘텐츠의 수집·제작·배포·운영·관리를 자동화할 계획"이라며 "공무원과 민간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승환 제스아이앤씨 대표는 "공공기관과 협력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개발·구축할 것"이라면서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제스아이앤씨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이다. 꾸준한 연구·개발(R&D)로 '블루웍스', '오픈웍스' 등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사진제공=제스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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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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