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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독감 접종비 지원에 명절 ‘떡값’까지… 청소연구소, ‘든든 멤버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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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에 대한 좋은 선례 만들고 싶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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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청소매니저들의 업무를 돕기 위해 단계별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든든 멤버십’ 제도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총 4단계로 운영되며 책임보험 가입부터 매니저들의 업무 지원은 물론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업무 교육 수료 시 앞치마, 청소 용품 세트 및 가방, 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전월 활동 시간에 따라 독감 접종부터 명절 등 계절 선물, 가족 조의금, 10만원 성과급을 지급한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청소매니저들이 소속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플랫폼 노동에 대한 기업 지원의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청소연구소는 약 2만 5000여명의 청소매니저들이 활동 중에 있다. 수도권 전역에서 청소매니저를 대거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을 비롯한 업무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물품 등을 무료 지원 중이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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