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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서범수 "울산 소상공인·중소기업 어려움 해소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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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과 간담회

연합뉴스

서범수 국회의원,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과 간담회
[서범수 국회의원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미래통합당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6일 울산 사무실에서 신임 인사차 찾아온 이영숙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예방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서 의원은 먼저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울산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3.5% 감소해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최대 수출 감소 폭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또 "6월 울산 실업급여 지급액이 289억원으로 역대 최고이며, 올해 상반기 실업자가 지난해 대비 1만145명이나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그러면서 "울산 경제가 어려운 만큼 중소벤처기업청이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시의적절하고 올바른 정책을 많이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숙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에 대해 "22명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며 "울산중소벤처기업청이 앞장서서 창업, 벤처, 수출, 소상공인, 전통시장, 연구개발(R&D) 사업 등에 나서며 울산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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