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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대형 폭발사고 피해(사진)를 입은 레바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레바논에는 우리 동명부대가 주둔하면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어 지원이 이뤄진다면 이 동명부대를 통해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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